서울대학교의과대학 정보의학실 제3회 정보의학 세미나

2009 The Third Conference on Biomedical Informatics

 

Personal Health Record in Use
- MedinfoRe-united! -


오래전 하버드 의대의 워너 슬랙 교수는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습니다. “오늘날 의료에서 가장 적게 활용되고 있는 의료자원은 바로 환자 자신이다.” 박사의 예견처럼 정보의학을 통한 소비자 참여 촉진은 새로운 화두로 자리 잡았습니다. 환자의 건강기록을 환자자신에게 돌려주려는 노력이 전개되고 있으며, 유수의 기업들이 이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개인 유전체 시대의 도래와 함께 이러한 움직임은 더욱 가속되 것으로 보입니다. 1998년 서울 메드인포 세계보건의료학술총회 학술위원장으로 국내 의료정보학계와 두터운 친분을 맺어온 챨스 새프란 교수의 방한을 맞아, 하버드의대의 경험과 국내의 노력을 토론하며 10여 년간의 우정을 다지는 장을 마련하였사오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13:30-14:00등 록
14:00-14:00개 회
14:00-14:10축 사             장병철 이사장 대한의료정보학회
Patient Centered Integration of Health Information --- (좌장) 조훈 교수 (경북의대)
14:10-15:00 PatientSite: a PHR at Harvard Medical School Care Group Charles Safran 교수
Harvard Medical School
15:00-15:30 Prescribing Health Information through PHR 정희두 박사
15:30-16:00 The PHR, This Is It!
“Essential Building Block of Participatory Medicine”
김정은 교수
서울대간호대
16:00-16:30 Coffee Break
Use of Personal Health Record in Clinical Practice --- (좌장) 김석화 교수 (서울의대)
16:30-17:00 Empowering Patients through Health Information 김석일 교수
가톨릭의대
17:00-17:30 Patient-centered Integration of Health Data at SNUH 신수용 교수
서울대학교병원
17:30-18:30 Panel Discussion: Patient Empowerment through Personalized Health Information
 폐 회





안녕하십니까?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주관하는 제3회 정보의학세미나에 보내주시는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역사상 최초로 환자-컴퓨터 사이의 대화를 실제 구현하였고, 정보의학의 가장 중요한 목적을 Patient Empowerment로 보았던 하버드 의대의 워너 슬랙 교수는 아주 오래전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습니다, “의료자원 중 활용이 제일 부족한 부분은 바로 다름 아닌 환자 자신이다.” 오늘날 Consumer Health Informatics의 탄생을 예견한 놀라운 통찰력이라 아니 할 수 없습니다.
소비자에게 다가가는 정보의학의 실천을 위한 노력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습니다. PHR (Personal Health Record)은 그중 가장 성공적인 성과물로 생각됩니다. 하버드 의대에는 이미 오래전부터 이러한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이미 90년대에 하버드의대 베스이스라엘 병원에서는 존 할람카 등이 CareWeb으로 흩어진 개인 건강정보의 통합을 시도하였고, 이는 오늘날 PatientSite로 발전되어 운영되고 있습니다.

칠드런즈 병원에서는 켄 맨들 등이 MIT와 연구해 온 Guardian Angel Project를 PING (Personal Internetworked Notary and Guardian)으로 발전시켰고, 정보주체 통제권의 중요성을 밝혀 PCHR (Personally Controlled Health Record)의 진보된 개념을 완성했습니다. 현재는 Indivo Health를 거쳐 Dossia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저희 정보의학실에서는 PatientSite를 운영하는 하버드의대 챨스 새프란 교수를 초빙하여 정보의학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PatientSite는 Dossia와 함께 Google Health와 Microsoft Vault 개발 모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새프란 교수는 98년 서울 메드인포의 학술위원장으로서 우리와는 깊은 인연이 있습니다.

모쪼록 활발한 토론과 발전적 비평으로 정보의학을 통한 의료소비자의 권리향상을 생각하는 뜻 깊은 장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09년 11월 4일 서울대학교의과대학 정보의학실장 김 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