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ease name

스미스-렘리-오피쯔 증후군
 Smith-Lemli-Opitz syndrome

Marker gene

Gene symbol Chromosome location Protein name
DHCR7 11q13.2-q13.5 7-dehydrocholesterol reductase

Prevalence

1-9 / 100 000

Inheritance

상 염색체 열성

Age of onset

신생아기, 영아기

ICD 10 code

Q87.1

MIM number

270400

Synonym

7-dehydrocholesterol reductase deficiency RSH syndrome

Summary

스미스-렘리-오피쯔 증후군은 다발성 선천성 기형, 지적 능력의 저하, 행동 문제로 특징화된다. 추정 발병률이 약 20,000명 출생 당 1명에서 40,000명 출생 당 1명 정도이고, 북유럽과 유럽 중심부에서 가장 흔하다. 출생 시 발병되며 소아기 후반이나 성인기에 경미한 형태로 발견될 수도 있다. 성장 지연과 지적 능력의 저하로 발현된다. 행동 문제로는 다발성 자폐성 성향, 과 운동성, 자해 행동, 수면 장애 등이 있다. 구조적인 뇌 기형에는 뇌량의 형성 저하 또는 부재, 완전 전 뇌증이 나타난다. 소두증(80%), 좁은 양측두골 공간, 안검하수, 넓은 콧등, 짧은 코뿌리, 앞쪽으로 향한 콧구멍(90%), 작은 턱, 소악증이 흔한 두경부 안면의 기형이 특징이다. 때때로, 백내장, 사시, 안진 등이 관찰된다. 구개열이나 갈린 목젖(환자의 1/3), 광 과민성, 리조멜리아, 손과 발의 축 뒤 다지증, 2번째와 3번째 발가락의 합지증(95%), 짧고 몸쪽에 위치해 있는 엄지손가락 등의 소견도 보인다. 생식기 기형(소음경, 하열요도, 모호생식기)은 남자에서 흔하게 관찰된다(70%). 심혈관계 기형(심방 및 심실 중격 결손, 동맥관 개존증, 방실관)도 있다. 영양 부족, 위식도 역류, 유문 협착증, 회전이상, 대장 무신경절증과 같은 위장관 기형도 흔하다.
콜레스테롤 합성의 선천 이상으로 인하여 발병하고, 7-dehydrocholesterol (7DHC)를 콜레스테롤로 전환하는 효소 3 beta-hydroxysterol-delta 7-reductase의 부족을 초래하는 DHCR7 유전자(11q13.4) 돌연변이에 의하여 발생한다. 상 염색체 열성 유전양식이며 혈장이나 조직에서 7DHC의 농도가 증가되면 진단이 가능하다.
돌연변이 분석 검사는 확진에 필요하다. CT, MRI, 심 초음파와 같은 영상 검사는 기형을 찾을 때 이용된다. 감별진단으로는 lathosterolosis, desmosterolosis, Dubowitz 증후군, Cornelia De Lange 증후군, oculo-digito-esophago-duodenal 증후군, Noonan 증후군, Pallister-Hall 증후군, trisomy 13 and trisomy 18, pseudotrisomy 13 등이 있다. 산전 진단은 태아 초음파로 의심한 후에 양수 또는 융모 막 융모 검사를 통한 7DHC 농도 측정과 DHCR7 돌연변이가 가족에서 확인되었다면 이 돌연변이 분석검사 후에 확진 된다. 관리는 대증적 치료이며, 대부분의 환자들이 음식으로 콜레스테롤을 보충한다. 콜레스테롤 보충과 HMG CoA reductase 억제제(simvastatin) 결합요법을 이용한 치료가 연구 중에 있다. 수술은 기형으로 인한 이차적인 문제가 있을 경우에 고려된다. 예후는 질환의 중증도와 관련 기형들에 따라 다르다. 심장 질환과 뇌 기형은 치명적이다. 일부 환자들은 성인기까지 생존한다. 증상이 경미한 환자들은 대용 수용 시설에서 살면서 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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