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ease 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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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염색체 우성 다낭성 신 증후군
Autosomal dominant polycystic kidney dis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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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w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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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음 영 거대신장, 신장단위 안 낭종, 신부전, 혈뇨, 고혈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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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in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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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성 신 질환은 상염색체 열성 다낭성 신 증후군과 상염색체 우성 다낭성 신 증후군, 2가지 유전질환으로 국한된다.
상염색체 우성 당낭성 신 증후군의 특징은 신장단위 어느 부위나 낭종이 생긴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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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id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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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염색체 우성 다낭성 신 증후군은 400~1000명의 출생아들 중 1명에서 발생할 정도로 매우 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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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chan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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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가계는 16번 염색체 이상(PKD1 이상)이 있으며 적은 수의 가계에서는 4번 염색체 유전자에 이상이 있다. 전형적인 상염색체 우성 다낭성 신 증후군이 성인기에 나타나는 비해 유전적 이형성이 없는데도 왜 소아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있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이른 발병의 위험이 높은 환자의 자녀들인 경우 소아증례의 가족력이 있다. 그러나 가계내의 관계는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 이는 신장기능이 안정적인 부모에게도 중증의 질환형태를 보이는 영아가 종종 있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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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mpt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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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 증상>부모가 성인발현 질환이라 하더라고 일반적이지 않은 ADPKD에서는 어린 소아에서 임상적인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드문 경우에는 낭종이 산전 초음파상에서 발견되거나 신생아 시기나 1세 이전에 거대 신장 때문에 낭종이 발견된다. 일반적으로 양쪽 신장에 침범하나 몇몇 소아에서는 편측 복부 종괴로 나타나기도 한다. ADPKD 조기발병의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다. DNA의 불안정성 또는 PKD 유전자 결손의 중증도를 증가시키는 modifier 유전자의 유전의 2가지 가능성이 있다. 이에 더해서 어떤 환자들에서는 PKD1와 결절성 경화성 유전자 모두의 큰 결손이 있는 접촉성 유전자 증후군이 있다. 이런 소아의 몇몇에서는 이른 청소년기에 결절성 경화증의 특징적인 소견이 나타난다.
<경과>질환이 있는 소아에서는 ADPKD와 관련된 어느 신장 증상이든지 발생할 수 있다. 신장 증상으로는 혈뇨(육안적 혈뇨 또는 현미경적 혈뇨), 고혈압, 낭종부위 감염, 신부전 등이 있다.
대부분의 소아는 어린 시절 동안 증상이 미비하고 성인기에 증상이 나타난다. ADPKD 환자의 자녀들을 영상학적 선별검사를 통해 ADPKD로 진단하고 80명을 전향적으로 추적한 2가지 연구를 통해 이 질병의 소아기에서 어떤 경과를 밟게 되는지 더 잘 알게 되었다. 한가지 연구에서는 환자의 자녀 44%가 평균 8.7세에 적어도 한 개의 낭종이 발생하였다. 이환 된 소아 중 일부에서는 추적기간 동안 이미 10개 이상의 낭종이 있었고 이런 경우에는 대부분 낭종 크기 또는 수의 증가와 같이 진행된 증후가 보였다. 측 복부 통증 또는 요통의 빈도와 고혈압은 구조적 침범의 심한 정도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 그러나 이런 소아에서 사구체 여과율은 대체적으로 안정적이다. 최근 연구의 저자들은 향후 치료로 효과를 볼 수 있는 빠른 진행의 위험성을 가진 소아를 밝혀냈다. 이것은 30세 이후에 신부전으로 발전하는 ADPKD의 자연 경과와 일치한다.
생후 1세 이전에 증상을 보이는 소아는 일반적으로 말기 신부전으로 빠르게 진행하지 않는다. 1세 이전에 또는 산전 진단된 11명의 소아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3~15년(평균 6.8년) 동안의 추적기간 동안 2명이 말기 신부전으로 진행되었고 8명이 정상 또는 정상에 가까운 크레아티닌 여과율을 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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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gno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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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방법>다낭성 신 질환은 일반적으로 초음파를 통해 진단되며 미만성 고 음영, 거대 신장, 낭종 소견이 대부분의 소아에서 양측 신장에서 보통 나타나나 항상 그렇지는 않다. 정맥 요로조형술은 신배의 왜곡이 좀더 큰 낭종에서 나타나기 때문에 민감도가 낮다.
<감별진단>초음파 소견으로는 상염색체 열성 다낭성 신 질환과 상염색체 우성 다낭성 신증후군을 구별할 수 없다. 이런 경우, 가족력과 부모의 분석이 자주 도움이 된다. 상염색체 우성 다낭성 신증후군 환아의 진단 당시 부모에게서 ADPKD가 발견되는 것과는 달리 상염색체 열성 다낭성 신증후군 환아의 부모의 초음파에서는 낭종이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25~30세 미만의 ADPKD 부모는 초음파상 낭종이 발견되지 않을 수 있고 진단을 위해서 조부모를 평가해 볼 필요가 있다. 게다가 신외(간, 췌장) 낭종의 존재는 ADPKD를 시사하며 간문맥 섬유화 또는 간문맥 고혈압, 담도염, 담도 이형성증은 ARPKD를 의심케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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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at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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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PKD 환자에서는 고혈압과 신부전은 치료해야만 한다. 낭종부위의 감염은 까다로운 문제이며 적극적인 항생제 치료를 필요로 한다. 새로운 치료법이 가능해 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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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natal diagno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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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파가 산전진단에 사용될 수 있다. 대부분의 산전 검사는 재태주 수 31~26주에 부모의 요청으로 시행된다. 고 음영의 거대 신장이 주요 소견이나 낭종도 이미 보일 수 있다.
초음파상 태아에서 보이는 고 음영의 거대 신장은 다낭성 신 질환을 진단할 수 있는 소견을 아닌 것을 알고 있어야 한다. 맥켈 증후군, 신장 이형성, 선천성 신 증후군과 같은 기형 증후군에서도 이와 같은 소견이 나타날 수 있고 일시적인 거대 신장은 출생 이후 정상화 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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